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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콜라' 콤부차 한국 상륙

작성자 : 작성일 : 2021.07.22 조회수 : 203

빙그레가 이달 차 전문 브랜드 '티로드(Tea Road)'를 내놓고 콤부차(차 발효음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 '티로드 콤부차'가 오리지널과 칼라만시 2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마케팅과 유통능력을 갖춘 식품기업이 이 시장에 진출하면서 국내에서도 콤부차 시장이 커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콤부차는 홍차·녹차 등을 발효시켜 만드는 발효음료다.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탄산이 발생하고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음료로 알려져 있다. 설탕이나 첨가물이 들어있는 탄산음료와 달리 유기농 차를 원료로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기존 탄산음료를 대체할 '넥스트 콜라'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에서는 콤부차가 최근 크게 인기를 모으면서 주요 음료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2017년 기준 약 10억달러(약 1조13000억원)였던 세계시장 규모는 2023년에는 38억달러(약 4조3000억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마케팅 기관들은 전망한다.

그동안 국내에 유통되던 콤부차는 주로 수입 제품이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국내에도 콤부차 전문 제조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국산 콤부차도 판매되고 있다. 수입 콤부차는 인터넷 판매 기준 병당 5000~6000원대이나 국산 콤부차는 병당 3000~4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빙그레 콤부차도 국내에서 생산된다.

국산 콤부차로는 아임얼라이브, 부루구루, 어니스트 등이 있고, 수입산은 캡틴 콤부차, 원더드링크 등 브랜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최근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SSG푸드마켓에서 콤부차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차 전문업체 티젠에서는 분말 콤부차를 내놓는 등 제품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뷰티업계에서는 LVMH그룹의 화장품 브랜드 '프레쉬'에서 콤부차 에센스를 내놓는 등 콤부차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인 TSP737에서 에스프레소와 콤부차를 페어링해서 판매하는 등 기업들이 콤부차의 시장성에 대해 테스트하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콤부차가 칼라만시, 곤약, 노니처럼 올해 식품업계 트렌드 중 하나로 떠오르길 기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콤부차는 진시황(秦始皇),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즐겨 마신 음료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도 가정에서 스스로 콤부차를 발효시켜서 만들어 먹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전통 음료다. 그런데 미국에서 미란다 커, 레이디 가가, 귀네스 팰트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디톡스와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 마시는 음료로 알려지면서 시장이 커졌다.

글로벌 음료회사들도 하나둘 콤부차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모조(MOJO)' 브랜드의 콤부차를 만드는 호주회사 오가닉&로 트레이딩을 인수했다. 펩시코는 2016년 콤부차 회사 케비타를 2억5000만달러(약 2800억원)에 인수했다. 스타벅스도 2018년부터 자회사 에볼루션을 통해서 콤부차를 판매하고 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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