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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셀럽 음료 '콤부차', 국내 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7.22 조회수 : 380

미국에서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에게 건강 및 미용 음료로 인기를 끌었던 '콤부차'가 국내시장에도 하나둘 선보이고 있다. 11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전북 익산 소재 코아바이오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SSG 청담, 이마트 등 유통 채널에 입점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에서만 주로 판매되고 있는데 오프라인으로 채널을 확대하는 것. 코아바이오는 올해 말에는 이디야커피 등 프랜차이즈 매장에도 납품하고 내년에는 국내 식품 대기업에도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콤부차는 홍차 녹차 등의 차를 우린 물에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음료로 유산균 등이 들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음료다.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즐겨 마셨고 최근에는 미란다 커, 레이디 가가 등 일부 할리우드 스타의 기호식품으로도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건강 및 미용 음료로 인기를 모으면서 시장이 커져 전 세계 시장이 2016년 기준 10억달러(약 1조1225억원) 규모다.

국내에도 그동안 콤부차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수입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직접 생산시설을 갖춘 국내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코아바이오는 국내 식품 기업인 프레시코가 2016년 100억여 원을 투자해 설립한 콤부차 전문 생산기업이다. 미국 유명 콤부차 회사인 부치콤부차와 기술제휴를 맺었다.

황진수 코아바이오 대표는 "코아바이오는 국내시장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 콤부차 수출을 염두에 두고 설립됐다"면서 "콤부차가 콜라만큼 대중화될 수 있는 '넥스트 콜라'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콤부차 스타트업도 등장했다. 지난해 설립된 '부루구루'는 남양주에 제조시설을 두고 서울 가로수길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판매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지하 1층 고메이494에 팝업 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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