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한 병 생산에 발효시간 포함 총 506시간(21일)의 정성이 담긴 국내 대표 콤부차 브랜드 ‘아임얼라이브 콤부차’의 페트 용기 신제품이 출시된다.
넥스트사이언스(003580)는 아시아 최대 콤부차 생산공장을 운영중인 자회사 프레시코가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페트병 신제품의 사전 예약판매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 발효음료 ‘아임얼라이브 콤부차’의 차별화를 위해 프레시코는 기존 유리병 제품만을 생산해왔지만, 야외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요구가 빗발치자 용기 다변화에 나선 것이다. 프레시코 관계자는 “조깅, 요가 등 운동 중에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를 즐겨 마신다는 소비자들이 유리병이 다소 무겁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다”며 “야외활동 중에도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페트병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높아지며 ‘1초에 한 병’ 꼴로 판매되고 있는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유기농 홍차, 녹차를 506시간 발효한 건강 음료로 최근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나 인플루언서 위드나미 등이 소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레시코는 페트병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 ‘아임얼라이브’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사전예약한 고객에 한해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 반포동 한강변에 위치한 현대요트 마리나 ‘더리버(The River)’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벨라쿠치나’의 식사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아임얼라이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트병 신제품 사전 예약 분은 25일부터 차례로 출고되며, 기존의 유리병 제품과 동일하게 오리지널, 진저레몬, 석류, 애플베리 4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