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콤부차 전문 바이오기업인 ㈜코아바이오는 28일 특허출원한 4차 발효공법으로 유익균이 살아있는 '유기농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콤부차는 차를 우린 물에 스코비 효모와 설탕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이다. 기원전 220년경 불로장생을 꿈꾸던 진시황이 애용하였으며 신라 의사가 콤부차를 이용하여 일본 왕의 병을 치료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러시아와 유럽에서 암치료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근래 미국에서 헐리웃 연예인들이 체내 해독과 몸매관리를 목적으로 애용하여 북미와 호주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세계음료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바 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콤부차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간 해독을 도와 독소를 배출하도록 돕는 글루쿠론산과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DSL, 프로바이오틱스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새롭게 생성되는데 코아바이오의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특허출원한 4차 발효 공법을 도입하여 위 성분들을 더욱 증진시킨 것이 특징이다. 1차발효에서 차의 폴리페놀 성분 함량을 증진시키고, 2차발효에서 효모를, 3차에서는 글루쿠론산과 유산균을, 4차에서는 DSL 함량을 증가시켰다.
코아바이오 관계자는 "아임얼라이브 유기농 콤부차는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발효식품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미국 유명 콤부차 브랜드인 부치社와 기술제휴를 맺고 독자개발한 종균 및 발효공법을 도입하였으며 국내에서 연구된 첨단 4차발효공법을 도입하여 기존의 성분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기존 콤부차와 달리 인위적으로 제균을 하지 않아 유익균이 살아있는 자연에 가장 가까운 콤부차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오설록의 유기농 프리미엄 차 원료와 유기농 사탕수수 원당을 사용한 것은 물론, 오리지널 외 4가지 플레이버를 위한 슈퍼푸드가 향미료가 아닌 원료 그대로 첨가되었을 정도로 최고의 품질을 위해 가장 좋은 원료들을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고 밝혔다.
㈜코아바이오의 황진수 대표는 "발효식품은 시간과 과학의 산물로 시간과 과학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가 발효식품의 품질을 결정한다"며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최고의 발효식품인 콤부차에 최고의 재료들, 그리고 인체에 유익한 핵심성분들의 함량을 증폭시키는 4차 발효기술로 인하여 기존 콤부차를 뛰어넘는 살아있는 콤부차를 고객에게 선보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유기농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오리지널과 진저, 레몬, 석류, 히비스커스 5가지 맛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오는 5월 30일 9시 25분 CJ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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